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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골프타임즈] 갑상선암 치료, 후유증과 부작용 관리 중요



[골프타임즈] 갑상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갑상선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혹이 만져지면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고 정기검사에서 초음파검사 등을 진행해보는 것이 좋다.



갑상선암은 국내 여성암 중 암유병률 1위를 차지하며 다른 암에 비해 암 진행속도가 느리고 치료 예후가 좋아 ‘착한 암’으로 불리지만 림프절 전이 혹은 뼈ㆍ폐로의 전이가 일어날 수 있어 위험성을 얕잡아봐서는 안 된다.



초기에 파악해 면역력강화와 항암효과를 높여줄 방법을 찾아야 하고 갑상선암 치료 후 후유증이나 심리적인 부분을 보완하는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필요하다. 치료 후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저칼슘증, 갑상선기하저하증 등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고 갑상선암 재발과 폐, 뼈 림프 전이 예방에도 신경 써서 후유증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관리에 앞서 몸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으로 검사(모아레ㆍ초음파ㆍX-RAYㆍ혈액 등) 후에는 세밀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항암 면역조절작용을 위해 미슬토를 투여하는 치료를 통해 피로감, 불면증, 식욕부진, 오심, 구토, 등 부작용 증상 개선을 돕기도 한다.



미나리 추출액 치료나 림프구 증가를 돕고 종양으로 인한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처방 등도 사용된다. 다만, 개인 체질과 증상에 맞게 신체 회복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고 혈액순환개선, 심리, 신체상태에 따른 치료나 상담 등도 필요할 수 있다.



국내에서 갑상선암은 한때 감소 추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조사 결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 평균 4%이상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암의 방치, 치료 후 후유증에 대한 관리 부족 등은 돌이키기 어려운 피해로 남을 수 있어 갑상선암 검사와 치료, 후유증 등 적합한 관리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