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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메디소비자뉴스] 생기가득한방병원, 암 환자 재활 돕는 문화프로그램 연다



생기가득한방병원이 2월 12일부터 암 환자를 위한 ‘아로마 힐링 클래스’ 등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회복을 돕고,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아로마 힐링 클래스는 자연에서 온 유익한 향기로 편안한 치유의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클래스 참여 시 아로마 강좌, 아로마 만들기, 뮤직테라피 등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는 식물의 힘으로 몸과 마음을 돌보는 방법으로 오일을 먹고 바르고 향을 맡으며 자연의 치유 효능을 체험하게 한다. 아로마요법은 향기 나는 식물의 나무 뿌리 꽃 잎 열매 부분에 추출된 향유를 활용한다. 추출된 향은 환자의 정신과 신체적인 부분을 진정시키고 균형을 이루게 하며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와 인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암 환자를 위한 문화프로그램이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재활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생기가득한방병원 문화프로그램은 2월 12일에 시작된 후 19일과 26일에도 진행된다. 선착순 6명에게 무료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할 경우 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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