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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디어파인] 자궁암 수술 후 재활과 후유증 관리 소홀해선 안 돼 [이희재 병원장 칼럼]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자궁암은 자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자궁경부암과 자궁체부암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흔한 여성암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암 치료 이후 후유증에 대한 관리도 꾸준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

자궁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전혀 없어 발견이 어려울 수 있다. 질출혈, 질 분비물의 증가, 골반통, 요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다면 자궁경부암은 이미 어느정도 진행된 단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곧바로 자궁암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자궁암검사 후에는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그리고 암의 크기나 환자의 건강상태, 나이, 이후 출산을 해야 하는지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주요 치료법으로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이 사용된다.

치료 후에는 후유증 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은 수술 직후의 출혈이나 혈관손상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방광이나 직장의 기능부전이 생기거나 배뇨나 배변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림프부종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후유증은 물론 방사선치료로 인한 합병증에 대한 치료나 재발 및 전이 예방을 위한 관리까지 암 수술 후에는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치료는 여러 형태로 발생하는 암수술후유증에 대한 관리, 수술 후 체력 증진을 통한 빠른 회복, 암성 통증의 완화, 암의 재발 및 전이 예방을 위해 이뤄진다. 또 미나리를 활용한 자연주의 식이요법으로 항암 면역 식단을 유지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미슬토를 활용하는 치료는 면역기능 활성화와 세포의 증식이나 재발, 전이를 억제하는 것을 도와준다. 진찰 결과에 따른 한약치료는 원활한 혈액순환과 체온 상승에 중점을 둔다. ‘냉’이라는 요소에 의해 체온 저하와 면역력 저하가 발생하게 되는데, 냉을 없애고 심부체온을 높여 고열에 약한 암세포가 증식하지 못하도록 도와야 한다.

또 암 조직은 저 산소 상태에 해당하므로 고압산소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좋다. 조직에 고밀도 산소를 가할 경우 성장을 억제할 수 있고 통증 완화, 면역력 향상, 혈액 순환 촉진 에 이로울 수 있다.

척추 신경 압박을 해소하거나 체내 독소를 없애기 위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개인상태에 따라 심리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안양 생기가득한방병원 이희재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