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커뮤니티>보도자료
글보기
제목[메디소비자뉴스] 유방암후유증치료, 수술 후에도 방심하지 말아야



여성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진 것이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40대 이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40세 이상에서는 정기적으로 유방초음파 등의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 암이 발견된 경우에는 초기에 치료에 나서야 하며, 치료 후에는 유방암후유증관리까지 철저하게 진행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2만 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 40이상 발병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따라서 멍울이 느껴지거나 유방 피부 또는 유두가 함몰되는 등의 의심 증상이 보일 때는 나이와 무관하게 검사와 치료에 적극 나서야 한다. 특히 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유방암은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것, 항암약물치료를 진행하는 것 등의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문제는 치료 후에도 각종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고, 전이나 재발의 위험도 남아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의료진과 상담하여 부작용을 예방하고 후유증을 막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 치료 후에는 림프부종 같은 후유증이 흔한 편이다. 이밖에도 통증, 전신쇠약, 탈모, 우울 등의 증상에 시달리게 될 가능성도 있다. 암치료후 초기부터 의료진과 함께 이러한 증상을 관리한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암수술 후 재활 치료시엔 유방암의 문제 및 근골격계의 불균형을 진단하고 체열진단이나 혈액검사 등으로 개인상태를 면밀히 파악 후 진행되는 것이 좋다. 검사 과정은 환자가 겪고 있는 육체적 고통과 여성성의 상실감, 심리적 우울감 등에 대한 파악도 필요하다.

이후에는 통원이나 입원을 통한 한‧양방 치료 시 암 재발 및 전이 예방, 각종 항암 후유증의 개선, 림프 부종이나 통증 등에 대한 관리, 기력회복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배독마사지, 피부관리, 탈모관리, 심리치료 등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법도 필요하다.

생기가득한방병원 이희재 병원장(한의학박사)은 “평소 미나리 등 항암식사를 기반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의 치료, 신체의 구조를 바로잡는 치료, 마음을 다스리는 치료 등으로 관리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 항암효과 및 면역조절작용이 입증된 겨우살이 추출물 미슬토 등을 이용한 치료로 재발 전이를 억제하고 피로감 해소나 불면증 개선, 식욕 부진 개선에 힘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온관리과 혈액순환 개선도 중요한데, 체온이 1도 상승하면 그만큼 암 세포 사멸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체열진단을 바탕으로 관련 한약처방이 쓰일 수 있다. 체온을 높일 방법으로 항암온열치료나 쑥뜸 및 돌뜸 등도 쓰일 수 있고, 면역주사요법으로는 셀레나제(셀레늄) 주사 등이 쓰인다. 암 조직은 저 산소 상태에 해당되기에 고압산소치료를 통해 통증 관리를 할 수 있다. 신체 구조를 바로잡을 치료법과 반응률을 향상시키는 치료, 체내의 독소를 없애주는 치료 등도 개인에 따라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도움말:생기가득한방병원 이희재 병원장ㆍ한의학박사>